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문단 편집) === 스토리 === 먼저 스토리 면에 있어서는 위에 살짝 언급된대로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그야말로 [[소드마스터 야마토]]를 방불케하는 급전개를 선보인다. 관객이 이미 [[TYPE-MOON/세계관|세계관]]과 줄거리를 다 알고 있다는 전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세계관이나 설정 설명은 초반에 몽타주와 나레이션으로 짤막하게 지나가거나 생략되었으며, 세계관을 잘 모르는 일반 관객을 배려한 설명은 없다. 기존 시리즈의 골수팬조차 헷갈릴 정도로 스토리와 설정을 거의 이해할 수 없는 매우 불친절한 작품.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후술하는 것과 같이 기획 단계의 문제로, 장편 기획이 기각되어 단편 계획으로 바뀌었고, 때문에 스토리와 세계관을 설명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러닝타임상 세계관이나 설정 설명할 시간도 없겠다, 대중적인 관객들에게 필요한 세계관이나 설정 설명은 깔끔하게 포기해버리고 원작의 명장면, 액션씬을 채워놓아서 원작의 팬들이나 만족시켜 줄 용도의 팬서비스 영화로 기획되어 제작된 것. 사실 본편 자체만 놓고 봐도 콘티 단계에서 의도했다면 각 장면의 테이크를 줄이고 현 상태보다 원작을 더 설명하게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부실한 세계관 및 설정 설명은 의도적인 면이라 할 수 있다. 즉 스토리 부분이 완전히 배제되어 제작된 만큼, 팬서비스용 영화로써 가장 메인이 되는 부분은 원작의 명장면과 액션 씬 부분일텐데, 이 부분이 문제였다.[* 애초에 세계관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는 건 후대에 [[ufotable]]이 만든 [[헤븐즈필 극장판]]도 비슷하지만 평가가 완전히 다른 건 초반부를 희생한 만큼 다른 부분, 작화나 연출 등에서 높은 퀄리티를 뽑아냈기 때문이다.] 일례로 '기본 루트'는 3분으로 압축된 데다가 느닷없이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부분들도 많은 등, 스토리도 매우 급하게 전개되었다. 덤으로, 원작 설정과 다르게 묘사되거나, 분량 관계상 묘사되지 않고 생략된 부분들 중에 중요한 장면이 상당한 탓에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최소한 이것들만 어느정도 잡고 갔었어도 팬서비스용 영화로써 호평은 받았을텐데, 정작 팬서비스용 영화에서 팬들에게 어필할만한 부분을 이상하게 처리했으니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팬들 사이에서 가장 혹평이 많은 부분들 중 하나는 [[에미야 시로]]와 [[아처(4차)|길가메쉬]]의 대결이다. 막상 고유결계까지 전개했는데 칼리번과 간장막야만을 사용하니 굳이 고유결계를 펼칠 필요가 있을까 싶게 되므로,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생뚱맞는 전개이긴 하다. 사실 원작도 그랬고 나중에 나온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서도 시로의 초인화는 결국 비슷하다지만 UBW가 사실상 배경 연출용이 되어버렸으니 문제,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 사출 대결 한번이라도 벌여줬다면 그래도 비판이 덜했을 듯 하다는 의견이 많다. 거기다가 [[토오사카 린]] 루트로서의 요소도 대폭 삭제되었다. 다른 거 다 제쳐두고 '''고백 대사 삭제''' 이거 하나로 설명 끝. 고백이 아닌 투영마술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나오는 만행을 저질러 어차피 원작을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울정도로 생략됐는데 뭐하러 고백 장면까지 삭제했는지는 불명. 실제로 현지의 극장에서 관람하던 UBW 팬들이 이 장면에서 매우 분노했다고 전해지며, 나중에 [[야마구치 유지|감독]]조차도 '데이트 장면은 넣었어야 했다'고 후회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